창녕장씨 분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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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공파 : 주로 영남 각지에 거주하며,『詩經』의 ‘효자 다함없이 영원토록 그와 같은 류(類)를 내리네’(孝子不? 永錫爾類)라는 정신을 계승, 실천하여 세상에서 ‘6 대에 걸쳐서 8효자가 배출된 가문’이라 칭송하고 있는 것이 유명하다. 한편 도덕 을 높이고 덕을 숭상(道尊德崇)하는 법도있는 가문(法家)의 전통을 수호하고 있다.
전한공파 : 영남에 거주하며, 학문을 독실히 하고 의리를 좋아하는(篤學好義) 가문의 전통을 계승하였다. 특히 영남의 예학파인 한강(寒岡) 정구(鄭逑) 선생 문인 가운 데 참봉 휘 익기(益棋), 우방공(于房公) 휘 익규(益奎) 형제가 유명하다.
참봉공파 : 영남에 거주하며, 순실(純實)하고 돈후(敦厚)한 가문의 전통을 잘 계승하 였다. 맥계공파 : 영남 각처에 거주하며, 사장(詞章)과 조행(操行)의 가문 전통을 계승하였 다. 송탄공(松灘公) 휘 응두(應斗)와 도촌공(道村公) 휘 경백(警百)의 문장과 학문이 유명하다.
부사공파 : 주로 호남 고흥(高興)에 거주하며, 신의(信義)와 돈목(敦睦)한 가문의 전 통을 계승하였다.
창산군파 : 호남의 광주(光州), 정읍(井邑) 등지에 거주하며, 선대를 추모하고 성실(誠 實)하게 살아온 가문의 전통을 계승하였다. 파조(派祖) 창산군의 ‘朝鮮開國功臣錄 券’이 현재까지 전해져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것은 전통 가문의 수호적 측면 에서 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