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기 종원 자서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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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2-09 15:06 조회 1,682회 댓글 0건본문
창녕장씨 대종회의 이사로서 대종회에 늘 큰 도움을 주시는
정읍출신의 창산군파 장경기 종원(울산대 명예교수)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축하드립니다.
창녕장씨 대종회의 홈페이지 문헌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단, 책의 내용은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보호되오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내용은 블로그의 글을 참조한 것입니다.
[장경기교수] http://m.blog.daum.net/chaehmook/1442
장경기 울산대 명예교수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주관한 제1회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 ‘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에 선정돼 다른 9명의 당첨자와 함께 1월 27일(토) 오전 11시 양재동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오찬을 겸한 합동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제목은 ‘내안의 나를 찾아 떠나는 추억열차 여행기.’ 44년의 교직생활 포함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일생을 더듬어 본 책이다.
1부 집안의 내력과 유년시절, 2부 초등학교 시절, 3부 중학교 시절, 4분 전주고등학교, 5부 아! 서울대학교, 6부 장안중학교 교사 시절, 7부 서울사대부중 교사시절, 8부 울산대 교수시절, 9부 자전적 에세이: 공부에서 학문으로, 10부 영어교육 칼럼 모음 - 영어교육 제자리 찾기, 11부 제자들이 돌아본 나의 옛 모습, 12부 인생 제2막, 그리고 부록으로 되어있다. 말 그대로 자서전이다. 성격대로 아주 담백하게 쓰여졌다.
장 교수는 “교원공제회에서 스마트폰에 문자로 공지가 뜨길레 재미삼아 응모했는데 기회가 주어졌다"며, "150~200쪽의 분량을 주었는데 쓰다보니 실타레처럼 풀려나와 440쪽이나 되었다”고 말했다.
정읍 출신의 장 명예교수는 1974년 서울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7년간의 중학교 교직 생활에 이어 36년간 울산대 교수직을 마치고 지난해 2월 정년퇴임을 하였다.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교직원공제회에서 보내주는 문자 서비스를 보고 신청한 장 교수는 500여명이 응모한 퇴임 교직원들의 지원자 중 9월 22일 자서전 주인공 10명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맡은 출판사 ‘뭉클스토리’의 전문 작가가 10월 중순부터 울산까지 세 차례나 방문, 인터뷰를 해 주인공의 사연을 녹취하고 각종 사진 및 스크랩자료를 받아 집필을 도와주어 자서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한다.
장교수는 영상 인터뷰에서 “과거 사건들과 함께 이 기록을 남기려고 하다보니까 전혀 내가 생각치 않았던 기억들도 같이 연결돼서 따라나오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장교수는 이 자서전을 쓰면서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과거를 회상하며 “삶의 의미를 재부여하고 자기 치유를 할 수 있다”는 주최측의 말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 빛나는 자리에 몸이 불편해 부인이 같이 못해 아쉬웠지만 지난 해 2월 자신의 정년과 함께 불혹의 나이에 결혼한 장남(충남대 교수) 부부가 부친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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