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향사
장시행(張是行: 1628-1688)
만은공(晩隱公) 휘 순수(順受)의 증손인데, 자 (字)는 덕원(德源)이며, 호는 암계(巖溪)이다. 묵암 김정철(金廷哲) 선생의 문인이며, 무첨당(無?堂) 정도응(鄭道應: 鄭經世 孫), 다곡(茶谷) 허시창 (許時昌), 이의한(李宜翰) 등과 교분이 있었다. 특히 효성이 뛰어나서 경상 도관찰사 이야(李?)의 장계로 조정으로부터 승훈랑 의금부도사(承訓郞 義禁府都事)에 증직되고, 정려(旌閭)가 내려졌으며, 창녕 고강서원(高岡書 院)에 향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