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광동진[ 和光同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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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형근 작성일 20-03-14 15:22 조회 1,887회 댓글 1건본문
화광동진[ 和光同塵 ]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에 같이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지덕(智德)과 재기(才氣)를 감추고 세속을 따름을 이르는 말. 또는 부처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그 본색을 숨기고 인간계(人間界)에 나타남을 이르는 말. 和 : 화할 화 光 : 빛 광 同 : 한가지 동 塵 : 티끌 진 화광동진(和光同塵)이란 《노자(老子)》에 나오는 구절로, 자기의 지혜와 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인과 어울려 지내면서 참된 자아를 보여준다는 뜻이다. 다음은 《노자》 제56장에 나오는 말이다. 여기서 화광동진이란 말이 비롯되었으며, "도(道)는 언제나 무위(無爲)하면서도 무위함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노자의 도가사상(道家思想)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화광동진'과 '현동'이라고 볼 수 있다.
和其光 同其塵(화기광 동기진) 자신의 광채를 줄여라 저 세속과 눈높이를 함깨 하라 영웅이 필요한 시대가 있었습니다 유능하고 똑똑하하고 명석한 사람이 우매한 사람들을 인도하던 시대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대는 변했습니다 누군가 앞장서서 밀어 붙여야 일이 되는 시대는 갔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의젓하고 명석합니다 그들을 믿어야 합니다 그들을 믿어야합니다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아니하면 가정도 기업도 나라도 온전치 못할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빛을 줄이는 사람이 현명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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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장씨대종회님의 댓글
창녕장씨대종회 작성일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현대사회에도 귀감이 되는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