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재 소장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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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종표 작성일 22-12-13 14:50 조회 794회 댓글 1건본문
이번에는 재종형수님의 수젓집과 방석덮개를 올립니다. 참고로 저의 재종형수님은 대종회 홍보이사를 맡고있는 장덕진 원장의 어머님입니다.
수젓집: 재종형수님이 시집올 때 하님에게 채워 가지고 온 수젓집이다. 수복강녕, 부귀다남이란 글씨와 꽃을 정교하게 수놓아 장식했고 술까지 달렸다. 하님이란 말은 하인의 옛말이다. 거의 70년 전에 만들어진 수젓집이다.
방석덮개: 재종형수가 자수를 놓아 시집올 때 가져온 방석덮개이다. 재종형수가 시집올 때가 1950년대이니 70년이 넘었다. 당시에 일상생활에서 ‘Hope’라는 영어 단어를 쓴 것이 특이하다. 그 당시의 시대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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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장씨대종회님의 댓글
창녕장씨대종회 작성일우리 문중의 대표적인 박물관인 '청송재'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