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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이 시점에서 우리 대종회(大宗會) 임원(任員), 이사(理事)를 비롯하여 종인(宗人) 모두가 대오각성(大悟覺醒) 심기일전(心機一轉)하여 뜻을 한께 하고, 지혜(智慧)롭게 대처하여 그간 대종회를 발전사켜 온 역대회장(歷代會長) 및 임원(任員)·이사(理事 全 종인(宗人)이 의지를 모와 상호협조의 정신(精神) 아래 오로지 희생(犧牲)과 봉사정신(奉仕精神)으로 마음을 비우고 자아(自我)를 반성(反省)하며, 상대방의 인품(人品)과 의견(意見)을 존중(尊重)하여 새롭게 방전 해 갈수 있도록 화합(和合)의 계기(契機)를 마련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역사(歷史)는 과거(過去)에서 현재(現在)로 나아가 미래(未來)로 발전하는 것인바, 과거(過去)없는 현재(現在)가 없고, 현재(現在)없는 미래(未來)가 없듯이 이 점에 유의하여 일심협력(一心協力)으로 대종회(大宗會)의 새로운 장(場)을 열어 갑시다.

우리 창녕장씨(昌寧張氏)의 명예(名譽)를 걸고 선대(先代)로부터 물려받은 유구(悠久)한 문화유산(文化遺産)과 빛나는 전통(傳統)과 명문후예(名門後裔)의 긍지(矜持)를 되살려 서로 돕고 협력하는 자세로 한핏중,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오늘 이 자리가 화합(和合)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특히 이 자리 모임을 주선해 주시고,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근념(勤念)해 비롯한 전 임원과 그리고 전국(全國) 종인(宗人)들의 적극적(積極的)인 협조(協助)와 배려(配慮)에 깊이 많은 종친의 가입을 감사(感謝)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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