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광방목에 기록된 조상님관련 자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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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7-31 12:19 조회 1,613회 댓글 0건본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문종조신미(경태원년) 증광방목(文宗朝辛未[1451년,景泰元年]增廣榜目):를 보면, 휘 계이(繼弛: 繼池로 오기) 할아버지가 진사(進士)로서 문과 을과 3인으로 급제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 책은 1628년경에 간행된 목활자본으로, 당시 乙科(후기 甲科에 해당) 3인, 丙科 7인, 丁科 30인 등 총 40인이 급제하였습니다. 휘 계이 할아버지는 사간원 사간(司諫)을 거쳐 성균관 사성(司成)에 이른 성종 조의 명신인데, 이 책에서도 “이학(理學)이 정밀하고 해박하며, 조행(操行)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부친의 휘는 아(莪)입니다.
‘성종실록’ 8년(1477년) 7월 19일의 기사를 보면 “호조(戶曹)에 전지(傳旨)하기를, 사성(司成) 장계이(張繼弛)는 경연관(經筵官)으로 집이 가난하여 여우(旅寓)에서 죽었으니, 가긍(可矜)하다. 특별히 관곽(棺槨)·유둔(油芚) 2사(事)와 종이 60권(卷), 미두(米豆) 10석(碩)을 내려 주라.” 하였습니다.
(원문자료 제공 : 창산군파 종원 장진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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