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은공 휘 순수 문과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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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8-08 07:06 조회 2,125회 댓글 0건본문
선조 만은공 휘 순수(順受) 문과방목
선조 만은공(晩隱公) 휘 순수(順受, 1529-?)께서 1556년(명종 11) 2월에 시행한 별시 문과에서 병과 7인으로 급제한 문과방목이다. 이 문과에서 급제한 사람은 총 12인인데, 하단에 거주지를 표기하고 있다. 경상도 출신의 급제자를 살펴보면 창녕의 만은공 할아버지를 포함하여 현풍의 곽황(郭趪, 호 濯淸軒)과 곽월(郭越, 호 定齋, 忘憂堂 再祐의 父), 진주의 강원(姜源), 성주의 송현(宋鉉, 倻溪 希奎의 子) 등 총 5인이다.
선조 만은공께서는 묵재(黙齋) 이문건(李文楗) 선생의 문하에서 배웠고, 급제 후 경주교관(慶州敎官), 교서관정자(校書館正字), 교서관저작(校書館著作), 호조정랑(戶曹正郞), 산음현감(山陰縣監) 등을 역임하였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자료제공; (승지공파, 張仁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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