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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의 의미와 종류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5-12-30 09:43:48 조회수 742




1. 절의 의미 

절이란 원래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에게 공경하는 뜻을 나타내는 동작으로서 행동예절의 기본이었다.
절은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답배하기도 한다. 이는 비록 아랫사람이라도 그를 존중하는 대접의 표시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절의 예절에는 절을 하는 예절과 절을 받는 예절이 있는 것이다.
절은 나라와 풍습, 그리고 그들의 문화 형태에 따라 다르나, 공경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나타낸다는 점에서는 모두 같다. 따라서 동작 이전에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절이 되는 것이다.
 
2. 절의 종류
대상에 따른 구분
* 큰절 : 일방적으로 공경을 드려야 하는 대상에 대해서 하는 절.
절을 받는 사람은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된다. 폐백이나 조부모와 부모의 회갑 때 드린다.
* 평절 :서로 공경해 맞절을 하는 경우이며, 절을 받을 사람이 평절을 하라고 명할 때도 있다. 같은 또래의 사람끼리 또는 윗사람에게 문안이나 새배를 할 때 행한다.
* 반절 :평절을 받는 사람이 절하는 사람을 존중해서 답배하는 절이며 가까운 친족이 아닌 성년자의 절에는 반절로 답배한다.
횟수에 따른 구분
* 단배 : 한 번 하는 절이며, 어른에게 평상시 보통하는 절이다.
* 재배 : 두 번 하는 절이며, 죽은 사람의 영전이나 차례, 제사를 지낼 때 하는 절이다.
* 사배 : 네 번 하는 절이며, 옛날 왕에게 올렸던 절이며, 신부가 시집갈 때도 했다.
 
1. 공수법
공수(拱手)란 어른 앞에서나 의식 행사에 참석했을 때 취하는 공손한 자세로서 손을 맞잡는 것을 말한다.
전통 절하는 예절은 모두 공수에서 시작된다.
공수의 기본 동작은 두 손의 손가락을 가지런히 편 다음, 앞으로 모아 포갠다. 엄지손가락은 엇갈려 깍지끼고 식지 이하 네 손가락은 포갠다.
평상시에는 남자는 왼존이 위로 가도록,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한다. 흉사시의 공수는 남녀 모두 평상시와 반대로 한다.
 
2. 큰절
남자의 큰절
1. 공수한 자세로 절할 대상을 향해 선다.
2. 엎드리며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3.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4. 왼발이 아래로 발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5.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가 손등에 닿도록 머리를 숙인다.
6. 고개를 들며 팔꿈치를 바닥에서 뗀다.
7.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8.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에 오른 무릎 위에 놓는다.
9. 오른 무릎에 힘을 주며 일어나 양발을 가지런히 모은다.
여자의 큰절
1.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에서 수평이 되게 올린다.
2. 고개를 숙여 이마를 손등에 댄다.
3. 왼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4. 오른발이 아래를 발등을 포개고 뒤꿈치를 벌리며 깊이 앉는다.
5. 상체를 앞으로 60도쯤 굽힌다.
6. 상체를 일으킨다.
7. 오른 무릎을 먼저 세운다.
8. 일어나서 두 발을 모은다.
9. 수평으로 올렸던 공수한 손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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